토요일은 시댁 식구들을 초대해서 집들이를 하고.
일요일이 되니 아무 의욕이 없어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만들어먹은 크림치즈 스파게티.^^
오빠는 아침밥을 거의 먹지 않지만,
아침에 빵을 구워주면 그건 잘 먹어서 빵에 발라먹는 용도로 크림치즈를 하나 사 놨는데
빵에 발라먹어도 발라먹어도 줄지 않고 조금 지겨워질때즘이면
오늘처럼 스파게티를 만드는 용도로 쓰면 아주 좋다.^_^
일단 면을 삶고~
항상 면을 삶고나면 생각했던것보다 양이 많기 때문에 이번엔 좀 부족하지 않을까..싶은 만큼만 삶았다.
면을 삶을땐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살짝 넣어주었다.
그리고 면이 삶아질 동안 소스에 들어갈 야채를 썰어두고~
버섯도 있으면 좋은데 집에 있는것만 넣고 간단히 해먹을 요량이었으므로 양파와 베이컨만 준비~!
그리고 면이 삶아질 동안 소스를 만들면 되는데 소스는 뭐 간단하다.ㅋㅋㅋ
일단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볶다가 썰어놓은 재료를 넣고 같이 볶아주기.
그리고 나서는 제일 중요한 우유와 크림치즈를 넣어주면 되는데.
난 까르보나라를 소스가 흥건한게 좋아서 양을 좀 많이 하는게 좋더라.
늘 소스 양을 많이 한다고 해도 먹다보면 면이 다 흡수를 하는지 뻑뻑해 지긴하던데..
우유를 먼저 넣고, 크림치즈를 100g정도 넣어서 크림치즈가 풀어지도록 잘 섞어준다.
그리고 나서는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추기.
(내가 쓰던 크림치즈가 200g짜리였으니까 대충 눈대중으로 반 정도를 넣어주면 될 듯~)
이렇게 소스를 만드는 동안 면이 다 삶아지는데 삶아진 면은 물기를 뺀 후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서 섞어준다.
그러면 면이 서로 붙지않고 불지도 않는다고 하더라~
그리고 나서 만들어진 소스에 면을 넣고 잘 섞으면 완료~!
이럴때 내가 만들어놓은 피클도 빛을 발하고, 식빵으로 만든 마늘빵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~!
이렇게 만들어서 개콘을 보며 먹기.
그리고나서 설겆이는 오빠가 하는데 냄비 많이 나오는 설거지 할때만 자기 시킨다며 투덜거림 ㅋㅋ
실은 나도 그릇 닦는건 좋은데 냄비. 후라이팬 같은거 닦는건 싫더라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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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요대로 해봐야징~ 크림치즈 반토막은 좀 ㄷㄷ이긴한데..;
2011/11/22 01:0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오빤 크림치즈 더 넣어서 더 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있었으니 참고해 ㅋㅋㅋ
2011/11/22 11:40 [ ADDR : EDIT/ DEL ]생각보다 크림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놀랐엉
2011/11/23 18:06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배고프다~~~
오!생크림 대신 크림치즈?
2011/11/25 10:04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근데 생크림으로 하는게 더 맛있긴 하더라. 더 꼬소해 ㅋㅋㅋ 근데 크림치즈로 만들어도 먹을만해
2011/11/25 15:59 [ ADDR : EDIT/ DEL ]요리의 신세계!*_*
2011/11/25 10:05 [ ADDR : EDIT/ DEL : REPLY ]